지금까지 PB-1같은 세정제로 기름때나 찌든때 제거하는데 써왔었는데요,
세정력은 아쿠아낙스가 조금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계면활성제나 화학약품 성분이 없어서 그런거같네요.
대신 이 제품은 냄새가 없습니다. 이게 최대 장점입니다.
pb-1이나 다른 세정제들은 냄새가 좀 독하죠...
분사할때 호흡을 멈추고 들이마시지 않도록 주의도 해야하고...
사용하고나서도 물청소를 따로 해줘야되구요. 안그러면 누린내가 장난 아니죠.
요 제품은 일단 냄새가 없고 물성분이라 칙칙 분사하고서도 호흡을 멈추지 않아도 됩니다.
비닐장갑 끼지 않아도 안심이구요.
애완동물 키우는분들은 동물에게 직접 분사해도 좋겠고,
포도나 딸기같이 물에 뽀드득 씻기 어려운 과일도 물에 약간 희석해서 헹궈주면 좋을거같단 생각입니다

긴 사용후기 남겨 봅니다.

수고하십시요.